묵상

광야길

광야를 걷고 있다 어디가 끝인지 모를 광활한 사막이다 낮엔 사람을 지치게 하고 밤엔 온전한 휴식이 불가능한 곳 밤낮으로 뼈가 상하고 사망의 줄이 두르는 곳 그곳에 서있다 광야엔 비가 내리지 않는다 새벽이슬을 마시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곳이다 그가 성실히 새벽녘마다 지면을 적시지 아니하시면 곧 기갈하여 쓰러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내가 쓰러짐을 그가 허락치 않는냥 끝이… Continue reading 광야길

묵상

인생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하나님' 인 것 같다.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찾고, 그리고 만나는 일.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사는 일. 인생이란 원래 외롭고 쓸쓸하다는 것. 아무것도 내 마음을 채울 순 없다는 것. 인간은 어쩔 수 없이 고독한 존재라는 것. 그 이유는 날 지으신 분의 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내 인생의 이유와 목적이 다 그분께 있기… Continue reading

묵상

알려주신 새 일

3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4 그들이 풀 가운데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5 혹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혹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칭할 것이며 혹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칭호하리라 (사44:3-5) 하나님이… Continue reading 알려주신 새 일

묵상

주고 받는 편지

주는 나의 노래 나의 반석 나의 소망 나의 방패되시는 나를 그대로 사랑하시는 평생을 안으시는 사랑의 아버지 서툰 마음에 내일의 두려움에 뒤를 돌아보면 내가 지나온 길이 다시 보기 싫을 만큼 어둡고 추한데 그 길엔 나를 안고 걸으시느라 흘려야 했던 그분의 핏자국이 있다 나를 무릎 꿇게 하는 그 사랑 나는 결코 혼자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절대 혼자일… Continue reading 주고 받는 편지

묵상

시간을 재는 법

내가 어려서부터 알던 그 말씀이 나를 인도하고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갖게 한다. 나의 걸음의 의미는 아버지께 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아버지께 가는 길 그분을 기쁘게 하는 걸음 그것은 물리적인 거리가 아닌 믿음의 분량이다. 결국 예수님 예수님의 손을 잡고 함께 걷는 길. 눈물을 닦아주시고 함께 걸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깊이 생각하는 것. 시간은 그렇게 재어지는 것이다.… Continue reading 시간을 재는 법